영국 BBC는 2013년 고대 이집트 미라를 분석하는 특집 프로그램에서 한국 기업 포스콤의 휴대용 디지털 엑스레이 시스템을 소개했다.
이 장비는 무선 인터페이스를 통해 촬영기와 디지털 장치를 연결해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포스콤은 매출의 약 10%를 R&D에 투자해 핵심 부품인 엑스레이 제너레이터를 독자 개발했으며, 4시간 충전으로 400회 촬영이 가능한 긴 배터리 수명을 구현했다.
또한 고주파발생기(HFG) 기술을 통해 일반 휴대용 엑스레이 대비 두 배 이상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전체 직원 82명 중 23명이 연구 인력일 정도로 기술 중심 경영을 펼치고 있으며, 특허는 35건에 달한다.
포스콤은 미국·유럽을 중심으로 40개국 70개 바이어와 거래하고 있고, 휴대용 엑스레이 시장에서 약 30%의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2013년 매출은 약 168억 원이며, 향후 고부가가치 산업용 이동형 엑스레이 시장 진출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