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전문기업 포스콤의 박종래 대표가 10일 한국항공대학교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포스콤은 전 세계 45개국에 휴대용 엑스레이 장치를 수출하며, 핵심 부품인 엑스레이 제너레이터 기술력을 높여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 적극 진출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박 대표는 2011년 한국항공대 CEO 아카데미 2기 회장으로 학교와 인연을 맺은 뒤 지속적으로 발전기금 기부와 협력을 이어왔다.
허희영 총장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학생 인턴십과 스타트업 멘토링 등 교류협력 방안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스콤의 휴대용 엑스레이 장치는 작고 가벼우며 방사선 피폭이 적고, AI 판독이 가능해 군, 산악, 응급의료, 동물치료 등 선진국과 결핵 판독 등 신흥국에서 활용된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는 선별진료소, 이동병원, 검진센터에서 빠르고 정확한 진단 영상 제공으로 매출이 급증했다.
포스콤은 고양 본사, 파주 공장 외에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에 디지털 헬스케어 센터를 건축 중이며, 의료기기 시스템 회사 인수와 상장 준비를 진행 중이다.